국내 프롭테크 누적 투자액 1조원 넘었다.

2019.09.28 / 한국프롭테크포럼

한국프롭테크포럼 40개 회원사 집계 결과, 최근 2년새 투자 집중

올 상반기 매출•채용 모두 늘어…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

국내 프롭테크 기업에 대한 누적 투자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2년 사이 대규모 투자가 집중돼 프롭테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다.

(사)한국프롭테크포럼(의장 안성우)은 최근 5년 내 국내 40개 프롭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누적 투자금액이 총 1조 44억원으로 파악됐다고 25일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프롭테크포럼이 지난 7~8월 프롭테크 스타트업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상반기 회원사 조사> 결과 및 스타트업 투자 데이터베이스인 ‘더브이씨’의 자료 등을 취합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가운데 유니콘 기업으로 부상한 야놀자와 예비 유니콘 직방 등 2개사가 지금까지 6,0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해 전체 60%를 차지했다. 특히 올 상반기에만 직방 1,600억원, 야놀자 2,100억원 이상의 투자금 확보가 이뤄져 프롭테크 투자를 주도했다. 이들 두 기업은 10여 개의 다른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면서 국내 프롭테크 생태계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누적투자가 100억원 이상인 프롭테크 기업은 고스트키친, 스파크플러스, 알스퀘어, 어웨어, 집닥, 파킹클라우드, 패스트파이브 등 13개로 나타났다.

특히 올 상반기에 투자를 유치했거나 현재 진행 중인 기업은 전체 응답 35개사 가운데 15개로 집계됐다. 투자 규모는 10억원~50억원이 10개사로 가장 많았다. 투자처는 벤처캐피탈(9곳)과 관련 기업의 전략적 투자(8곳)가 엇비슷했으며(중복 허용) 벤처캐피탈과 관련 기업 모두로부터 투자를 받은 곳도 4곳이나 됐다.

투자와 함께 프롭테크 기업의 매출 증가도 이뤄지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업체는 35개사 중 26개사로 74%를 차지했고, 하반기까지 감안하면 전체 응답자의 80%가 넘는 기업이 매출 증가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억~10억원대 매출 증가를 예상한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100억원 이상을 기대한 곳도 5개사에 이른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부동산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 비율이 25%인데 반해 프롭테크 시장 전망은 85%(좋다 62.8%, 매우 좋다 22.8%)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프롭테크가 부동산 분야의 미래 시장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프롭테크 기업의 고용도 늘고 있다. 전체 응답 기업의 31개사가 올해 상반기 191명의 인력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분야는 개발 파트가 가장 많았으며 영업, 마케팅이 뒤를 이었다.

또 35곳 가운데 31개사인 89%가 하반기에 추가 채용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혀 프롭테크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현재까지 어웨어, 큐픽스 등 7개사가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2년내 해외 시장 진출 계획이 있는 스타트업은 18개로 나타나 국내 프롭테크 기술 및 서비스의 글로벌화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사)한국프롭테크포럼은 국내 프롭테크 성장과 부동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자 2018년 11월 출범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부동산 정보 서비스 △AI/빅데이터/VR/IoT △공간 공유 플랫폼 △부동산 임대관리 서비스 △부동산 개발/건설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프롭테크 선도기업 119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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